티스토리 뷰
목차
영화 <매드맥스> 는 조지 밀러(George Miller) 감독의 영화로 2015년에 개봉했습니다. 톰 하디(Tom Hardy), 샬리즈 테론(Charlize Theron)이 퓨리오사 역을 맡았고, 니콜라스 홀트(Nicholas Hoult)가 출연했습니다. 독특한 여성에 대한 해석과 스토리로 흥행과 유명한 시상식에서 수상에 성공합니다. 아카데미 6개 부문을 휩쓸며 작품성 또한 인정받았습니다. 오늘은 매드맥스의 스포일러, 퓨리오사, 기타소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포일러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가 배경인 액션 영화입니다. 가장 중심인물은 퓨리오사이며 여성 전사입니다. 퓨리오사는 자신의 고향이 황폐해졌고, 고향을 떠나 자유를 찾아갑니다. 그녀는 무기와 연료를 싣고 황야를 횡단합니다. 그러던 중, 그녀는 맥스(Max)라는 남자와 마주하게 되고 두 캐릭터는 생존하기 위한 여행을 함께 떠납니다. 퓨리오사는 과거와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데, 이미 황폐화 된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고 자신의 신분을 해방하기 위한 자유와 인간의 존엄성을 위해 투쟁합니다. 그녀는 이를 위해 맥스와의 협력하게 되고 해방까지 이르는 과정을 액션을 통해 보여줍니다. 결말은 다소 열린 결말입니다. 주인공 맥스와 퓨리오사는 사회적 혼란과 갈등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노력하고, 어린 소녀들 구출해 냅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퓨리오사는 물질적인 것들을 버리고 떠나게 됩니다. 이를 지켜보는 맥스는 자신의 임무를 완수했다고 생각하며 자기의 과거에서 해방되어야 하고 자신도 본인의 미래를 찾아 떠나야 함을 느낍니다. 이 결말은 두 주인공의 여정과 성장을 보여줍니다. 맥스는 처음에 자기중심적이고 본인의 아픔과 생존에만 집착했지만, 퓨리오사와의 만남을 통해 사람에 대한 이해를 배우고 퓨리오사를 통해 자유와 희망을 찾아가는 과정을 느끼며 성장하게 됩니다. 감독은 이런 열린 결말은 의도적인 것으로 관객들이 상상력을 발휘해 더 많은 것을 영화를 통해 느끼게 하기 위함임을 말해줍니다. 또한 퓨리오사의 죽음으로서 맥스가 한 단계 더 나아가게 하는 중심사건이 되었다고 감독은 인터뷰한 바 있습니다
퓨리오사
영화에서 퓨리오사는 수동적인 모습이 능동적인 모습으로 독립적이고 강한 모습으로 묘사됩니다. 특히,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에서는 여성 전사 퓨리오사는 남자주인공 맥스와 함께 화려한 액션을 펼칩니다. 전통적인 젠더 롤에서 벗어나 퓨리오사를 중심으로 한 스토리를 통해 퓨리오사가 자신들의 운명을 스스로 결정하고 행동하는 모습이 강조됩니다. 또 다양한 여성의 모습이 동시에 그려집니다. 강한 의지를 가진 여전사부터 어머니, 그리고 운명을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모험가의 모습까지, 다양한 퓨리오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이 평소 액션을 즐기지 않았던 여성 관객들에게 큰 공감과 흥행으로 이어집니다.
기타소리
영화에서 기타 소리가 특히 자주 사용되었습니다. 기타 소리는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함께 영화의 분위기를 강화하고 액션 장면을 더욱 강렬하게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특히 차가 질주하는 액션장면에서 주로 사용되었습니다. 빠르고 격렬한 액션 장면에서 추격의 박진감을 더하기 위해 기타의 리프와 솔로가 사용되었습니다. 빠른 장면 전환과 함께 박진감 넘치는 기타소리는 긴장감과 스릴을 더해줍니다. 또 기타는 주인공 맥스의 캐릭터를 강조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맥스는 전투적이고 민첩한 캐릭터로 그의 성격을 기타로 보여줍니다. 맥스가 활약하는 장면에서는 기타의 솔로가 사용되어 강한 파워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타는 아포칼립스라는 영화의 세계관과 분위기를 나타내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기타의 사운드는 황폐하고 혼돈스러운 사회적 배경을 반영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킹스스피치 줄거리 역사적 배경 음향효과 (0) | 2024.03.09 |
---|---|
영화 겟아웃 요약 조던필 연출 후기 (0) | 2024.03.09 |
위플래시 줄거리 사운드트랙 음악영화 후기 (0) | 2024.03.07 |
영화 라라랜드 줄거리 배경음악 감상평 (1) | 2024.03.06 |
블루재스민 요약 촬영소품 연출 (0) | 2024.0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