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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 지난 주말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올해 장마는 언제부터 시작인지 많이 궁금해합니다..올해 장마는 폭우라는 이야기가 많은데요, 오늘은 올해 장마 예상기간, 장마철 기간, 1호 태풍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올해 장마 예상기간

     
    현재까지 2024년 올해의 장마 예상 기간, 시기에 대한 전망은 정확히 나오지 않았습니다. 장마는 보통 6월 하순부터 7월 하순까지 이어집니다.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기상자료 개방 포털의 2011년부터 2023년까지의 12년 평균에 따라 예상기간을 추측해볼 수 있습니다.
     
    12년간 평균 데이터에 따르면 중부지방의 장마 예상기간은 6월 25일~ 7월 26일, 약 31일간 지속하며, 남부지방의 장마 예상기간은 6월 23일부터 7월 24일, 약 31일간 지속할 것으로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제주도는 이보다 좀 더 이른 6월 19일부터 7월 20일, 약 32일간 지속할 것으로 추측합니다. 전체적으로 평균값에 따르면 올해 장마 예상기간은 약 1달로, 전국이 6월 23일부터 7월 24일 정도까지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추측해볼 수 있습니다.
     
     

    ⛈ 기상청 장마전망 자세히 보기

     

     

    장마철 기간

     
     

     

     
    장마철 기간은 보통 1달, 6월 말부터 7월 말까지 30일 내외입니다. 기상청의 발표로는 장마철 강수량은 평년 대비 6월에는 30%, 7월에는 40%로 많을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또한, 현재 해수면이 따뜻해지고 있고 지속한다면 강수는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장마철 기간인 평균기온은 6월의 경우 21.1도~ 21.7도, 7월의 평년기온은 24.0~25.2도로 예상해 무덥고 습한 날씨가 동반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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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호태풍 에위니아

     
    올해 제1호 태풍은 에위니아로 필리핀 해안을 따라 북동쪽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25일 아침부터 제1호 태풍으로 발달하였습니다. 이름은 크로네시아 전설 속 폭풍의 신에서 따온 ‘에위니아’입니다. 태풍 발달 후에는 일본 남쪽 해상까지 이동 예정이며, 28일쯤부터는 오키나와의 남쪽 해상까지 진출할 예정으로 보입니다. 태풍은 중간급 세력으로 이번 주 후반부터는 열대저압부로 약화하여 자연 소멸할 것으로 추측합니다. 현재까지는 우리나라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으리라고 전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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