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레버넌트 줄거리 해외수상 실화 느낀점

안녕하세요. 이번시간엔 미국 개척시대의 실화를 배경으로 한 영화 레버넌트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레버넌트(The Revenant)는 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가 감독한 2015년 서바이벌 드라마 영화입니다. 이 영화에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톰 하디, 도널 글리슨 등 유명배우들이 출연했습니다. 한 남자의 도전고 죽음 그리고 복수까지 다룬 이야기로 뿐만 아니라 이 영화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처음으로 아카데미에서 수상을 하게 된 작품이라 더 인상 깊습니다. 레버넌트의 줄거리, 해외수상, 실화, 느낀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줄거리

레버넌트(The Revenant)는 1820년대 초 미국의 황야를 배경으로 한 한 남자의 생존을 다룬 드라마입니다 모피 사냥꾼 휴 글래스가 루이지애나의 황무지에 사냥꾼들을 안내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그들은 납치된 여성을 구하려는 아리카라 전사들에게 공격을 받습니다. 휴 글래스는 전방을 정찰하던 중 새끼를 보호하는 회색곰에게 크게 공격을 당합니다. 부상에도 불구하고 글래스는 곰을 죽일 수 있었지만 심각한 부상을 입어 거의 사망 직전에 이릅니다. 앤드루 헨리 선장은 존 피츠제럴드는 짐 브리저를 남겨두기로 결정합니다. 글라스가 회복되거나 죽을 때까지 글라스를 돌보려고 했지만, 아키라카 전사들의 공격으로 인해 피즈 제럴드는 글라스를 버리고 글라스의 아들인 호크를 죽이려고 합니다.심각한 부상에도 불구하고 글래스는 회복해 살게 되고, 살아남아 생존과 복수를 위한 비참한 여정을 시작합니다. 그는 혹독한 기상 조건, 굶주림, 적대적인 아메리카 원주민 부족과의 만남 등 수많은 장애물을 겪지만 끝까지 헤쳐나갑니다. 글래스가 점차 회복되면서 피츠제럴드에 대한 복수에 대한 그의 열망은 더욱 강해집니다. 피츠제럴드를 추적하며, 아들의 죽음에 대해 복수하고자 합니다. 피츠제럴드와의 싸움에서 승리하게 되고 새로운 삶을 떠나는 것으로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해외수상

"레버넌트"는 액션을 다룬 촬영법, 거칠고 본능적인 스토리텔링, 연기로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으며, 특히 휴 글래스 역으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첫 번째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그 전에도 남우주연상 후보로는 많이 언급된 적이 있었지만, 수상한 적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팬들이 그의 수상을 기대했습니다. 첫 오스카상 수상에 대한 디카프리오의 생각은 자신의 작품을 인정받은 것에 대한 감사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는 수락 연설에서 동료 후보, '레버넌트' 출연진과 제작진,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 가족, 친구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디카프리오가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육체적으로 힘들고 감정적으로 강렬한 연기가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인데, 거친 한 남자의 인생을 진정성있게 보여주었기 때문이라고 평가합니다. 또 항상 관심있어했던 기후 변화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기후변화는 현실이며 지금 바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 인류 전체가 직면한 가장 시급한 위협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실화

'레버넌트(The Revenant)'는 부분적으로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이 영화는 19세기 초에 살았던 개척자이자 모피 사냥꾼인 휴 글래스(Hugh Glass)의 삶에서 스토리를 가져와 각색하였고, 1823년 Glass는 미주리 강 상류 지역에서 비버를 가두기 위해 William Henry Ashley 장군이 조직한 탐험대의 일원이었던 사실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탐험 도중 글래스는 회색곰에게 공격을 받아 동료들에 의해 죽은 채로 버려졌는데, 심각한 부상에도 불구하고 Glass는 살아남아 생존과 복수의 여정을 시작했으며 결국 자신을 버린 사람들을 추적했던 내용을 영화에도 담고 있습니다. 영화의 기본 전제는 역사적 사건에 뿌리를 두고 있지만, "레버넌트"는 묘사된 특성화, 특정 사건을 각색하여 사용했다고 감독은 이야기 한 바 있습니다.

느낀점

자연의 웅장함과 아름다운 정경에 압도되면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연기력이 빛나는 아주 좋은 영화습니다. 중요한 곰과의 전투 장면은 매우 박진감넘치고 인디언과의 전투 장면도 너무 사실적이었습니다.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예측하기 어려운 전개에 눈을 뗄 수 없었습니다.디카프리오 뿐만 아니라 톰 하디의 연기력과 자연이 가득 담겨 있어 영상에 압도당하는 느낌 또한 들었습니다. 큰스크린이나 텔레비전으로 보면 더욱 웅장하고 장엄한 자연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