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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토이 스토리 3(Toy Story 3)은 픽사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입니다. 리 웬커(RLee Unkrich) 감독의 작품으로 톰행크스, 팀알렌, 조앤쿠삭 등이 목소리로 출연하였습니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토이스토리 시리즈 4편 중 3번째 작품인 토이스토리 3에 대해서 오늘은 요약, 등장인물, 관객 반응, 감상평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장난감들

    요약

    어렸을 때 장난감을 많이 가지고 놀았던 앤디는 이제 17살이었고 대학에 가려고 합니다. 그는 더 장난감을 가지고 놀 나이가 아니었고, 장난감들은 바자회에 보내졌고, 그가 가장 많이 가지고 놀았던 몇 안 되는 장난감들은 상자에 넣어졌습니다. 앤디가 대학에 가서 혼자 살기 시작하려고 하기 때문에, 그녀의 엄마는 그녀에게 장난감을 버려달라고 합니다. 앤디의 여동생 몰리는 써니사이드 보육원에 기부하기 위해 바비 인형을 포함한 자신의 장난감을 보내기로 합니다. 한편, 앤디는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인 우디를 대학에 데리고 가고 다른 장난감들을 다락방에 둘 계획입니다. 하지만, 앤디가 다락방에 장난감들을 넣으려고 할 때, 몰리는 버즈와 제시가 들어 있는 가방을 다락방에 놓고, 엄마는 실수로 장난감을 쓰레기통에 버립니다. 이 장난감들은 쓰레기 트럭에 버려지기 전에 스스로 탈출하는 데 성공하지만, 앤디에게 버림받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버려지는 대신 써니사이드 보육원에 가게 될 몰리의 장난감이 들어있는 상자에 몰래 들어갑니다. 우디는 이 장난감들을 구하기 위해 보육원으로 가는 차에 뛰어듭니다. 장난감들은 자신들이 버려졌다는 것에 화가 나고 한탄하지만, 우디는 그것이 오해였고 집에 가야 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듣지 않고 써니사이드 보육원으로 떠납니다. 우디와 그의 친구들이 보육원에 도착했을 때, 그들은 장난감 지도자인 롯소는 열렬히 환영합니다. 그리고고 보육원이 얼마나 멋진지 보여줍니다. 그들은 한동안 아이들과 놀지 않았으므로, 우디의 반대에도 보육원에 머물기로 합니다. 우디는 종이 비행기를 이용해 혼자 보육원을 탈출하려고 하지만 실패합니다. 그리고 나무에 떨어진 우디를 네 살짜리 보니가 길에서 우연히 발견해 집으로 데려가게 됩니다. 보니의 집으로 가게 된 우디는 보니의 장난감들과 친구가 되었습니다. 보육원에 남은 다른 장난감들 또한 무언가 잘못됨을 깨닫고 집으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합니다. 그러나, 그는 로쏘에게 붙잡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밤에 보육원에서 탈출하게 됩니다. 또다시 쓰레기통에 실리게 된 우디는 소각로로 향하는 컨베이어에서 탈출하려고 애씁니다. 결국 다른 장난감들의 도움으로 우디와 그의 친구들은 앤디의 집으로 안전하게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우디는 대학으로 가져가는 상자에 들어가고, 다른 친구들은 다락방으로 가는 상자에 다시 들어갑니다. 우디는 친구들이 담긴 상자에 보니의 주소와 "기부해요"라는 글자를 종이에 적습니다. 그렇게 앤디는 장난감을 다락방이 아니라 보니의 집으로 가져다주게 됩니다. 그리고 보니의 집에서 앤디의 장난감들은 행복하게 살게 되는 장면으로 마무리가 됩니다.

    등장인물

    토이 스토리 3의 주요 등장인물들은 5명입니다. 먼저 우디(Woody)는 앤디의 최고의 친구로 오랫동안 생활했습니다. 카우보이 인형으로, 우디는 앤디를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는 캐릭터입니다. 친구들과 함께 모험을 겪으며 성장하는 모습을 매 시리지 마다 보여줍니다. 버즈 라이트이어(Buzz Lightyear)는 는 우주 비행사라고 스스로 생각하는 우주인형입니다. 우디의 친구로 항상 우디와의 모험의 동반자입니다. 제시(Jessie)는 카우걸 장난감입니다. 우디와 버즈의 새로운 친구이며 밝은 모습이 특징입니다. 렉스(Rex)는 조금 멍청한 초록색 티라노사우르스 인형입니다. 겁쟁이지만 착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버즈의 팀에 속해서 항상 모험에 함께합니다. 해머(Hamm)는 돼지저금통입니다. 똑똑하고 재미있는 성격으로 우디와 버즈의 모험에서 중요한 아이디어를 줍니다. 살리(Slinky Dog)는 는 스프링이 달린 개 모양의 장난감으로 길게 늘어나는 재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몸의 특징을 이용해서 어려운 상황에서 몸을 길게 늘여 친구들이 건널 수 있게 하는 등 도움을 줍니다.

    관객 반응

    토이 스토리 3(Toy Story 3)은 전작의 성공에 힘입어 3편 제작에 성공하였고 이번 작품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감동적인 이야기뿐 아니라 기술적으로 매우 진보한 것에 대한 반응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토이스토리 시리즈의 DVD는 다 가지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이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이 영화가 호감을 주는 또 다른 이유는 앤디가 실망하지 않고 멋지게 자란 것이 인상적입니다. 예전에 가지고 놀던 장난감들은 어디에 있었는지 종종 궁금해집니다.", "버졌다고 착각하는 장면에서 어떤 장난감들은 앤디에게 화를 내고, 어떤 장난감들은 슬퍼하고, 어떤 장난감들은 여전히 앤디를 믿고 싶습니다. 이런 장난감들의 감정변화를 보는 것이 재미있었습니다.", "장난감에서 멀어지는 소년의 성장과 이별이 슬픈 것은 누구나 살면서 겪는 감정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마지막에 그가 장난감을 소녀에게 건네는 장면이 정말 마음에 들어요", " 보기 전에는 어린이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어른들도 즐길 수 있어요. 실제로 보니 장난감들이 처한 현실이 너무 잔인하고 날 것 같았는데도 포기하지 않는 장난감들이 참 멋졌어요. 장난감의 시각으로 쓰여 있어서 우리가 익숙한 풍경을 조금 다른 각도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이 흥미롭다고 생각했어요." 이처럼 감동적이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어른들까지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라는 긍정적인 평가가 많았고 전 세계적인 흥행을 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감상평

    토이스토리 중 저도 가장 좋아하는 시리즈가 바로 토이 스토리 3입니다. 12편과 다르게 성장한 앤디의 모습이 매우 흥미롭습니다. 또 나중에 악당으로 밝혀지는 롯소의 이야기도 왜 악역이 될 수밖에 없었는지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토이스토리3이 특별한 것은 누구나 보편적으로 겪는 상황을 박진감 넘치는 영화로 만들어 냈다는 점입니다. 성장함에 따라 어린시절 가지고 놀았던 장난감들과 멀어지는 경험이 모두에게 있을 것입니다. 이때 우리가 가지고 놀았던 장난감들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쉬운 점은 1,2편에서 함께했던 성우들이 돌아가셔서 조금씩 캐릭터들의 목소리가 달라졌다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토이스토리2가 공식적인 끝인 줄 알았는데, 속편이 제작되어 토이스토리의 팬들에게 훌륭한 기쁨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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