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노팅힐 요약 촬영장소 레트로패션 감상평

영화 노팅 힐(Notting Hill)은 1999년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롭 마샬 감독의 작품이며 휴 그랜트, 줄리아 로버츠, 라이너드 스키너 등이 출연했습니다. 런던을 배경으로 한 영화는 현재까지도 로맨틱 영화의 고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노팅힐의 요약, 촬영장소, 레트로패션, 감상평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요약

윌리엄 토너는 런던의 노팅 힐에서 작은 서점을 운영하는 남자입니다. 어느 날, 그는 세계적인 영화 스타인 애너 스콧이 그의 서점을 방문한 것을 알게 되고 우연히 만납니다. 애나는 해외 촬영 중 서점에 들러 책을 사러 온 것이었습니다. 윌리엄은 애나에게 끌리지만, 스타와 일반인의 사랑은 쉽지 않습니다. 애나는 진정한 사랑을 찾고 있으며, 윌리엄에게도 진심으로 호감을 느낍니다. 하지만 스타의 삶을 걱정하며 관계를 피합니다. 그러나 둘 사이의 관계는 계속 발전하고, 윌리엄과 애나는 서로에게 가까워집니다. 그러나 애나의 전 남자친구인 제임스가 런던에 나타나면서 둘 사이는 다시 위기를 맞습니다. 윌리엄은 애나와 함께하기 위해 애쓰지만, 애나는 이를 피합니다. 반년 후 애나에게는 문제가 생깁니다. 바로 배우로 성공하기 전 누드 사진을 찍었던 것이 공개되어 어려움에 빠집니다. 애나는 갈 곳이 없어 윌리엄을 찾아오게 되고 두 사람은 서로 사랑을 확인하지만, 동거인 스파이크가 애나가 이 집에 있다는 것을 말해버립니다. 화가 난 애나는 윌리엄을 다시 떠나게 됩니다. 1년 후 영화 촬영으로 다시 런던에 방문한 애나는 마음을 바꿔 윌리엄에게 고백합니다. 그러나 신분이 너무 다르다며 윌리엄은 그녀의 고백을 거부합니다. 하지만 윌리엄은 애나를 잊지 못하고, 주변에서도 잘못된 선택이니 다시 생각해보라는 말에 생각이 바꾸고 그녀를 찾아 나섭니다. 그리고 미국으로 떠나기 전 기자회견장에서 애나를 찾아냅니다. 그리고 기자인 척 기자회견장에 들어가 프러포즈합니다. 그리고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는 윌리엄과 애너가 서로 손을 잡고 행복해하는 모습으로 마무리가 됩니다.

촬영장소

영화 노팅 힐은 런던에서 촬영되었고, 현재도 촬영지로서 많은 관광객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몇 군데 실제 촬영장소를 안내하자면 노팅 힐 게이트 이 지역은 영화의 주요 배경입니다. 하나로 사용되었습니다. 노팅 힐 게이트는 런던의 켄싱턴과 첼시 지역에 있는데 여기에는 영화에 나왔던 다양한 상점, 레스토랑 등이 있습니다. 포트벨로 광장은 이곳은 영화에서 윌리엄의 서점이 있는 지역입니다. 포트벨로 로드는 노팅 힐의 대표적인 재래시장입니다 다양한 상점과 독특한 분위기가 특징적입니다. 제임스 스콧의 집의 집은 애너 스콧의 전 남자친구인 제임스가 살던 집은 영화에서 중요한 장면이 촬영된 장소입니다. 촬영장소가 특정되지 않았지만 런던의 주택 지역에서 촬영되었습니다. 윌리엄의 서점은 영화에서 윌리엄이 운영하는 서점은 실제로 노팅 힐에 있는 서점에서 촬영되었습니다. 이 장소는 영화에 등장한 것과 같은 상태로 현재에도 관광객들에게도 인기 있는 장소 중 하나입니다. 롬 즈 기념관 (The Royal Crescent)은 영화에서 애너 스콧이 머무르는 호텔의 외관으로 사용되었습니다. 포트벨로 호텔 (Portobello Hotel) 또한 영화에서는 애너 스콧이 머무르는 호텔의 외관으로 사용되었고 역사적인 호텔 중 하나입니다. 하이드 파크 (Hyde Park)도 나오는데, 영화의 몇 가지 장면은 런던의 유명한 공원 중 한 곳으로 영화 속에서 캐릭터들이 산책을 하거나 휴식을 취하는 장면에서 나옵니다.

레트로패션

노팅 힐(Notting Hill)은 1999년에 개봉한 영화이지만, 그 당시의 패션은 지금 봐도 촌스럽지 않은 스타일입니다. 특히 줄리아 로버츠와 휴 그랜트가 연기한 캐릭터들은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지금 보아도 예쁩니다. 애너 스콧(Anna Scott)은 여배우로서 화려하고 우아한 드레스가 많이 나옵니다. 영화에서는 애너가 레드 카펫 행사나 공식 자리에서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하는데 이 드레스는 장식이 많고 몸에 딱 맞는 디자인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윌리엄 토너(William Thacker)의 클래식한 캐주얼 스타일을 주로 입었습니다. 니트, 셔츠, 청바지와 같은 옷들을 자주 입으며, 그의 스타일은 단순하지만 세련되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레트로 감성이 있어 레트로한 스타일을 입습니다. 이러한 레트로 감성은 현재에도 유행하고 있으며, 노팅 힐의 캐릭터들이 입는 빈티지한 옷들은 지금 보아도 감각적으로 느껴집니다.

감상평

오렌지 주스를 쏟게 되면서 우연히 시작하는 클래식한 사랑이야기입니다. 예측가능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스토리입니다. 하지만 줄리아 로버츠의 연기와 휴 그랜트의 매력, 그리고 배경와 음악 모든 것이 합쳐져 로맨스 영화의 클래식이 되었습니다. 마지막 장면은 특히 몇 번이나 봐도 감동적입니다. 여러 어려움을 이겨내고 마침내 함께하게 된 두사람이 공원에 있는 장면입니다. 햇살에 배가 많이 나온 줄리아 로버츠의 모습과 휴 그랜트의 무릎위에서 자고 있는 멋진 장면으로 두 사람의 행복한 삶을 상상하게 합니다. 몇 번이고 보고 싶은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