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패딩턴 내용 원작소설 촬영장소 감상평

영화 패딩턴은 영국의 작가인 마이클 본튼(Michael Bond)의 동명의 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판타지 영화입니다. 사랑스러운 아기곰 패딩턴이 페루에서 런던으로 여행을 떠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오늘은 영화 패딩턴의 내용, 원작소설, 그리고 촬영장소, 감상평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내용

영화 패딩턴은 페루의 정글에서 시작됩니다. 패딩턴은 페루의 정글에서 살던 아기 곰입니다. 가족과 함께 평화롭게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지진으로 인해 패딩턴의 가족이 모두 사망하고 패딩턴은 혼자 남습니다. 어느 날 패딩턴은 과거에 영국인 탐험가에게서 런던에 관해 이야기를 들었던 것을 기억하고 그곳으로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런던에 도착한 패딩턴은 런던 패딩턴 역에서 잘 곳을 찾아 헤맵니다. 그러던 중 브라운 가족을 만납니다. 그리고 그들은 패딩턴을 가족으로 받아줍니다. 브라운 가족과 함께 지내면서, 패딩턴은 모험을 겪습니다. 브라운 가족과 함께 박물관을 가거나 런던의 명소들을 가보면서 즐거워합니다. 또한, 패딩턴은 브라운 가족과 함께 과거를 찾아보기도 합니다. 그러나 패딩턴 앞에 악당 미스터 크레번이 등장하게 됩니다. 미스터 크레번은 패딩턴을 사냥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패딩턴과 브라운 가족은 이 계획을 막기 위해 애씁니다. 결국, 패딩턴과 브라운 가족은 지혜를 이용해 악당 크레번을 물리칩니다. 그리고 패딩턴은 새로운 가족인 브라운 가족과 함께 함께 행복한 삶을 시작하면서 영화가 마무리됩니다.

원작소설

패딩턴은 원작소설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영국 작가 마이클 본튼(Michael Bond)의 작품으로 1958년에 출판된 소설시리즈입니다. 패딩턴 베어 시리즈라고도 불리면서 패딩턴이라는 이름의 작은 곰을 주인공으로 겪는 다양한 모험과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소설시리즈는 아동문학이었지만, 성인들에게도 큰 사랑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패딩턴은 캐릭터의 재치와 유머, 그리고 따뜻한 내용으로 어른들에게도 감동을 선사합니다. 패딩턴은 런던의 도시 생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항상 밝게 해결하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브라운 가족뿐 아니라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며, 그들과 만남을 통해 새로운 이야기가 시리즈로 전개됩니다. 재미있는 이야기와 동시에 동시에 성장과 용기, 가족과의 사랑, 우정에 대한 교훈 또한 담겨있습니다. 패딩턴 베어 시리즈는 1958년 발간 이후로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다양한 국가에서 번역됐습니다. 세대를 넘어서 여러 세대의 독자들에게 꾸준히 읽히고 있으며 여러 어린이 문학의 걸작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촬영장소

패딩턴은 런던을 중심으로 촬영이 되었으며 다양한 장소에서 촬영되어 런던의 명소들이 많이 나옵니다. 주요한 촬영장소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패딩턴 역 (Paddington Station)은 영화의 시작부터 패딩턴이 런던에 도착하는 장면까지 나오게 됩니다. 이 역은 런던 중심부에 있는 중요한 기차역으로 패딩턴 이름과 똑같은 역으로 영화 속에서도 패딩턴의 여정 시작과 끝이 이 역에서 촬영되었습니다. 런던의 대표적인 상징건물도 나오는데 웨스트민스터 다리가 영화에 출연합니다. 패딩턴과 브라운 가족이 함께 산책하는 장면 등이 이곳에서 촬영되어 중요한 장면입니다. 사우스뱅크 (South Bank) 또한 나오는데, 템스강을 따라 있는 곳입니다. 영화 속에서 브라운 가족과 함께 다양한 경험을 하는 곳으로 나옵니다. 노팅힐 (Notting Hill)은 런던의 대표적인 지역으로 색깔이 다양한 주택과 오래된 시장이 유명합니다. 영화 속에서도 패딩턴이 노팅힐에서 여행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브라운 가족의 집 (Brown Family House) 또한 자주 나오는 곳으로 런던의 일반적인 주택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영화 패딩턴은 런던 곳곳을 잘 보여주면서 런던 여행 전 많은 사람이 참고하기 위해서 볼만한 영화로도 자주 추천되고 있습니다. 촬영은 런던의 다양한 다른 지역과 명소에서 이루어졌으며, 영화 속에서 런던의 아름다움과 다양성을 잘 담아내고 있습니다.

감상평

전반적으로 매우 사랑스러운 영화였습니다. 우선 페루 숲에서 잼을 만드는 시작에서 패딩턴 가족의 등장으로 영화가 시작합니다. 패딩턴 가족 각각의 개성이 담긴 집들로 꾸며둔 것도 정말 귀여웠습니다. 실제 곰처럼 만들어서 처음에는 살짝 무서울 수 있었지만, 표정이 풍부하고 언제 어디서나 예의 바르게 행동하는 모습이 사랑스러웠습니다. 니콜 키드먼이 악당으로 나오는데, 매번 진지한 연기만 하는 그녀의 모습과는 달리 코믹하면서도 아름다운 마녀의 면모를 볼 수 있어서 흥미로웠습니다. 또한, 런던의 멋스러운 거리와 귀여운 옷들도 관전 포인트였습니다. 가족과 아이들을 위한 영화인 줄 알고 낮은 기대하고 봤는 데, 알고 보니 굉장히 따뜻하고 어른들에게도 위로가 될 수 있는 감동적인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