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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전쟁은 스티븐 스필버그의 작품으로 1898년 전쟁의 세계라는 원작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미국 뉴저지에서 일어나는 외계생명체의 지구침공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영화 우주전쟁의 스포일러, 우주영화 추천, 해외수상까지 알아보겠습니다.

    딸을 보호하기 위해 안고 있는 아빠

    스포일러

    미국 뉴저지주에서 항만에서 컨테이너 작업에 종사하고 있는 레이 페리에는 이혼한 아내 사이에 두 명의 아이들이 있었습니다. 그들 사이에 관계는 그다지 좋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퇴근 후 아내가 찾아와 아이를 일시적으로 맡아 달라고 합니다. 장남인. 로비는 아버지를 그다지 존경하지 않았고, 딸 레이철은 반항적인 태도로 레이를 대합니다. 그때 맑은 하늘이 구름으로 뒤덮이면서 천둥과 번개가 몇 번 떨어집니다. 같은 곳에 몇 번이나 떨어졌기 때문에 로비는 그 장소를 확인하러 갑니다. 그랬더니 벼락이 떨어진 도로가 함몰되어 있었습니다. 자동차. 엔진도 전부 멈추게 됩니다. 그러자 땅이 갈라지기 시작하고, 그 함몰된 구멍에서 거대한 삼각대라고 불리는 문어 같은 우주선이 나타나 사람들을 사정없이 공격합니다. 공격당한 사람들은 순식간에 산산조각이 나고 레이는 그 가루를 뒤집어쓰면서 새하얗게 됩니다. 서둘러. 집으로 돌아온 레이는 가루를 털어내 냉장고에 있는 약간의 식량과 총을 들고 로비와 레이철과 함께 집을 나옵니다. 그리고 차를 훔쳐 타고 아이들과 함께 떠납니다. 레이는. 시끄럽게 우는 레이철을 달래면서 어머니를 기다리지만, 어머니는 보스턴에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지하실에서. 자는 레이들은 밤중에 여객기가 추락하는 소리를 듣습니다. 강에서는 시신이 떠내려오는 등 지구가 아수라장이 됩니다. 레이는 전처가 있는 보스턴으로 차를 몰아 떠나려고 하는데, 아들 로비는 외계생물에 맞서 싸우기 위해 군대에 입대하고 싶다고 합니다. 그러나 레이는 허락하지 않습니다. 어렵게 페리 승차장에 도착했지만, 폭도에게 차를 빼앗기고 설상가상으로 외계생명체가 등장해 페리를 공격해 가라앉게 됩니다. 로비와 래이, 레이철은 가까스로 헤엄쳐 목숨을 건집니다. 그러나 로비는 군대에 합류하겠다며 아버지와 여동생을 두고 떠납니다. 가까스로 민가로 대피하게 된 레이와 레이철은 잠이 드는데, 거기에 삼각대의 촉수를 가진 외계생물이 나타나 레이철을 납치합니다. 레이는 딸을 구하려고 자신도 외계 생물체 몸 안으로 들어갑니다. 그 안에서 레이철을 사람들과 협력해 구해내고 수류탄을 삼키게 해 외계생물을 폭파합니다. 보호막이 꺼지면 외계생명체가 작동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 레이는 그 사실을 알리고 군대는 외계생물에게 총공격을 돌입합니다. 그렇게 외계생물은 죽게 되고 레이와 레이철 로비는 다시 만나면서 영화가 끝이 납니다.

    우주 영화 추천

    우주전쟁을 보신 분들이 좋아할 만한 우주영화를 추천드리겠습니다. Independence Day (1996)은 외계 생명체가 지구에 등장하고 그 침공에 맞서는 이야기입니다. 인류가 힘을 모아 해쳐 가나는 이야기로 1996년 당시 특수효과와 전투 장면으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District 9 (2009)은 외계인과 인간 사이의 갈등을 다룬 영화입니다. 외계인이 살게 된 인간의 사회적 문제를 나타내는 SF 영화입니다. 사회 비판적인 요소와 인종 차별에 대한 메시지가 담겨있습니다. Arrival (2016)은 지구에 외계생명체가 나타나고 언어학자가 이들과 소통을 시도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입니다. 테드 창의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과학적 요소와 감동적인 드라마 스토리를 조합하였습니다. Edge of Tomorrow (2014)은 미래에서 시작된 지구의 전투에서 새로운 능력을 얻게 된 주인공이 등장합니다. 계속해서 반복되는 죽음과 부활을 통해 모험을 펼치는 SF 액션 영화입니다. 흥미진진한 전투 장면과 전율이 인상적입니다. Interstellar. (2014)는 우주여행을 통해 인류의 미래를 구하는 이야기를 다루는 SF 드라마 영화입니다. 과학적 요소뿐 아니라 감동적인 줄거리로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The Martian (2015)은 화성에서 생존을 시도하는 우주비행사의 이야기를 담은 SF 영화입니다. 소개해드린 이러한 영화들은 우주 전쟁과 비슷한 주제나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 SF 장르를 좋아하는 관객들에게 추천할만한 작품입니다.

    해외수상

    우주전쟁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공상과학(SF) 액션 영화로,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은 대표적인 작품입니다. 우주 전쟁은 전 세계적으로 상업적으로 성공했고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비평가들 사이에는 의견 차이가 있었습니다. 일부는 영화의 시각적 효과와 긴장감 넘치는 장면은 매우 좋았으나 결말이나 캐릭터에 있어 아쉽다는 의견과 함께 부정적인 평가를 하기도 했습니다. 다른 이들은 전반적으로 영화의 긴장감과 특히 시각적 효과를 높이 평가하면서도 이야기의 일관성이나 캐릭터의 감정선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우주전쟁은 주요 수상 내역은 없지만 시각효과와 음향디자인 등 기술적인 면에서 많은 상을 수상했습니다. 특히 시각효과와 음향편집은 아카데미 편집상 후보에 올랐고 BAFTA, 시네마토크 등 기술 부문에서 상을 받았습니다. 이처럼 우주전쟁은 스토리보다는 기술적인 측면에서 주목을 받았고 상업적인 성공으로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감상평

    저는 스필버그 감독이 연출한 작품들을 대부분 보았습니다. 이번 영화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SF 작품으로 그의 연출과 특수효과 등 시각적인 효과가 매우 뛰어났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도 매우 좋았습니다. 특히 어린 시절 다코타 패닝의 연기가 특히 흥미로웠는데, 매우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연기력이 뛰어났습니다. 왜 이 영화를 통해 다코타 패닝이 유명해졌는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생각하는 외계인의 모습과는 다른 모습으로 외계생명체를 그린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조금은 문어처럼 생겼다는 점이 다른 영화와 차별점입니다. 아쉬운 점 또한 있었습니다. 원작이 고전 소설이기 때문에 줄거리가 꽤 흔하고 충분히 예상 가능했습니다. 그런데도 전쟁, 군사, 폭발 등 다양한 액션 장치들이 영화에 많아서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었습니다. SF영화보다는 전쟁영화에 관심 많은 분에게 특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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