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반응형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존 크래신스키 감독이 연출한 호러 스릴러 영화로 2018년에 개봉했습니다. 이 영화는 영국 대표배우인 에밀리 블런트가 출연했습니다. 괴물이나 좀비같은 스릴러와 추격 액션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들어보셨을 영화인데요, 오늘은 콰이어트 플레이스의 시대배경, 결말, 괴물, 후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입을 틀어막고 있는 여자

    시대배경

    '콰이어트 플레이스(A Quiet Place)'는 시대배경이 독특한데요, 소리가 들리면 사냥하는 신비한 생물들에 의해 인류가 멸망한 디스토피아적인 미래가 배경입니다. 영화의 배경이 되는 정확한 시기는 정확히 나와있지 않지만, 영화는 신비한 외계 생물이 지구를 침공한지 89일차에 시작됩니다. 외계생물은 소리가 들리면 그쪽으로 가서 사람을 죽이는데요, 영화에서 묘사된 세계는 황폐함과 생존의 세계이며, 인류 문명이 외계생물의 침공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여줍니다.영화의 중심 인물인 애보트 가족은 외딴 농장에 살고 있으며 수화를 통해 의사소통하고 소리를 내지 않으며 살아가게 됩니다. 외계생물의 침략의 원인이나 생물의 기원에 대해 구체적인 이야기는 나오지 않지만 인류사회가 붕괴되고 인류가 멸종 위기에 처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전기 및 통신 시스템과 같은 인프라도 부족해지고 생존자체가 어려운 시대적 배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콰이어트 플레이스'의 독특한 배경은 영화의 긴장감과 분위기를 더해주며, 침묵이 단순한 생존 전략이 아닌 삶의 방식이 된 세계임을 보여줍니다.

    결말

    영화는 아버지 리, 어머니 에블린, 그리고 아이들인 리건과 카서트 비우로 구성된 가족의 이야기입니다.소리로 사냥하는 신비한 생물들로 가득 찬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이야기는 침공 89일차부터 일어나는데 애보트 가족은 버려진 마을에서 보급품을 찾아다니면서 시작됩니다. 가족은 수화를 통해 의사소통을 하며, 작은 소리에도 생물을 유인할 수 있으므로 소음을 내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지내는데요.. 비극적이게도 막내아들인 보는 부주의하게 소리를 내는 장난감을 작동시켰고 아버지가 그를 구하려고 노력했으나 외계생물에 의해 살해당합니다.그 후 472일까지 1년이 넘게 진행되며, 애보트 가족은 여전히 ​​보의 죽음으로 인해 힘들어 하면서도,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에블린은 임신중이라 이 상황이 이 가족을 더 어렵게 만듭니다. 가족이 위험한 주변 환경을 탐색하려고 시도하는 과정에서 긴박감이 더해집니다. 리건은 보의 죽음이 자신의 탓이라고 생각하고, 아버지인 리는 외계생물의 위협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하면서 영화가 흘러갑니다. 클라이막스에서는 에블린이 진통을 시작하면서 피할수 없는소음이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그때 괴물들은 소리를 듣고 집에 가까이 다가오는데요. 리가 부상을 입고 도움을 줄 수 없는 상황에서 에블린은 태어난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합니다. 외계생물과의 마지막 전쟁에서 리건은 외계생물을 무력화시키는 방법을 알아냅니다. 그것은 바로 고주파인데요, 외계생물이 고주파에 매우 약하다는 사실을 알아냅니다. 결국 애보트 가족은 생물을 물리치고 승리 하게됩니다. 전반적으로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위험에 직면한 한 가족의 희생과 도전, 노력들과 함께 액션신이 긴장감있게 전개되면서 끝까지 긴장감을 놓을 수 없게 만듭니다.

    괴물

    영화에 가장 중심이 되는 것은 아무래도 외계생물, 즉 괴물인데요. 이 외계생물을 창조적으로 그리기 위해서 감독은 많은 신경을 썼습니다. 감독은 생물이 친숙하면서도 독특한 외계인이기를 원했기 때문에 거미, 곤충, 박쥐와 같은 생물의 요소를 섞고 갑옷을 입은 딱딱한 피부와 강력한 팔다리와 같은 독특한 특징을 추가했습니다. 또 외계 생물의 머리에는 매우 민감한 청각 기관을 설계해서 아주 작은 소리도 감지하는 데 사용되게 합니다. 어디서든 볼 수 없는 괴물의 외형은 이런식으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후기

    소리에 반응하면 어디선가 괴물이 나타나 죽는다는 공포를 그린 영화입니다. 지금까지 이런 영화는 없었기 때문에 매우 신선한 소재의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극중 갑자기 소리를 내 괴물이 나타나 소리를 낸 인간을 찾는 장면은 매우 긴박감 있고 조마조마합니다.저 또한 영화 보는 내내 왜인지 모르게 소리를 죽이고 보게 되었습니다. 극한의 전개를 위해서 영화의 설정이 되어있습니다. 특히 임신한 설정으로 더해지는 긴박감은 물론 있습니다만, 조금은 억지스럽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공포영화, 박진감 넘치는 영화를 찾으신다면 추천드립니다.

    반응형